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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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음악중심' 1위로 15관왕 달성…다시 시작된 독주(종합)

기사입력 2017.09.02 16:21 / 기사수정 2017.09.02 16:2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워너원이 '음악중심' 1위로 15관왕을 기록했다.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선미, 워너원, 윤종신이 1위 후보에 올랐다. 결국 1위는 워너원에게 돌아갔다. 이에 워너원은 이날 방송 출연 없이도 1위를 차지했다.

MC들은 "트로피는 꼭 워너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 1위 대결을 펼친 선미 역시 박수로 워너원의 1위를 축하했다. 워너원은 지난 31일 '엠카운트다운' 1위까지 연속 14관왕을 달성했다. 그러나 1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윤종신이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의 독주를 막았다. 하지만 워너원은 다시금 '음악중심'에서 1위를 하며, 거침없는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은 빅스 엔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프리스틴 시연과 호흡을 맞췄다. 엔은 "오랜만에 '음악중심'에 돌아와서 좋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신예들의 데뷔 무대와 컴백 무대들도 이어졌다. 인피니트의 동생 그룹 골든차일드, '프듀2' 출신의 정세운도 핫데뷔를 마쳤다. 또 2년 만의 유닛으로 컴백한 빅스 LR의 무대도 이어졌다.

특히 '원조 패왕색' 현아도 신곡 '베베'로 돌아왔다. 이외에도 원더걸스로 함께 활동했던 선미 '가시나'의 무대도 이어져 여자 솔로 가수의 자존심을 지켰다.

또 다이아, 엔플라잉, 크나큰, 드림캐쳐, 아이즈, 프리스틴, 사무엘, 더 이스트라이트, P.O.P, 김지인, 빅톤, 온앤오프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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