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한수 감독 "이원석 홈런 때 옆구리 부상...1일 결장"

[엑스포츠뉴스 인천, 채정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전날 홈런을 때려낸 이원석이 옆구리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원석은 지난달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전 9회초 솔로 홈런을 때리며 삼성의 추격에 일조했다. 그러나 홈런을 치는 과정에서 옆구리 부상을 입었다. 김한수 감독은 "이원석이 옆구리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1일 SK전을 맞아 삼성은 3루에 조동찬을 배치하고 권정웅을 포수로 내세운다. 선발 마운드에는 재크 페트릭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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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