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스페셜, 편성 시간 변경 '밤 11시 40분→10시 40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17 KBS 드라마 스페셜의 편성 시간대가 변경됐다.

31일 KBS에 따르면 2017 KBS 드라마 스페셜은 기존 방송이 예정됐던 오후 11시 40분에서 10시 40분으로 1시간 앞당겨 방송된다.

또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1일과 10월 8일에는 결방하고, 10월 4일과 5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 드라마 스페셜은 오는 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채수빈, 장동윤, 진영 주연의 '우리가 계절이라면'을 시작으로 10일 '만나게 해, 주오', 17일 '당신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24일 '혼자 추는 왈츠' 등 총 10편의 작품이 방송된다.

이번 드라마 스페셜의 콘셉트는 멜로로, 신인 연출과 작가들이 젊은층 위주로 호흡할 수 있는 작품으로 준비를 마치며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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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