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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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한끼줍쇼' 소녀시대 유리X써니, 영원한 소녀들이 만든 기적의 한 끼

기사입력 2017.08.31 06:50 / 기사수정 2017.08.31 01:4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가 한 끼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가 밥동무로 등장해 수원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강호동, 유리 팀과 이경규, 써니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에 나섰다. 먼저 초인종을 누른 써니는 벨 고장으로 인해 실패를 했다. 이어 유리가 초인종을 눌렀고 집주인이 응답했다. 유리의 소개를 들은 집주인은 밖으로 나왔다. 그러나 "아내가 안 된다고 했다"며 거절해 실패로 이어졌다.

이어 도전한 써니는 써니는 모르지만 '한끼줍쇼' 프로그램을 잘 알고 있는 집주인을 만났고 자기소개를 하며 한 끼를 요청했다. 이에 집주인이 "들어오시라"고 답해 성공하는 듯했으나 저녁은 이미 먹었다고 말해 실패로 돌아갔다. 

유리는 신기한 인연을 만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끼를 요청하려 누른 집의 집주인이 알고 보니 유리의 고모부가 운영하는 병원 직원이었다. 이에 유리는 "이 지구에서 우리 지금 이 수많은 인연 중에 우리가 만난 거다"라며 흥분했다. 이후 집주인이 밖으로 나왔고 둘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반가운 만남을 뒤로하고 유리는 도전을 이어갔다. 다음으로 유리가 방문한 집에서는 집주인 딸이 유리를 알아보며 격한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집주인 부부가 외출을 한 후 집으로 돌아왔고 강호동과 유리의 한 끼 요청에 수락을 했다.


먼저 성공한 강호동과 유리를 뒤로한 채 이경규와 써니는 한 끼 도전을 이어갔다. 엄청난 더위에 두 사람의 옷은 점점 땀으로 번져갔고 고장 난 벨을 누르거나 이미 밥을 먹은 사람들을 만나 실패가 계속됐다. 이후 최종 마감 시각인 정각 8시가 되기 1분 전, 두 사람은 마지막 집의 벨을 눌렀다. 이후 집주인이 나와 한 끼 요청을 수락해 두 사람은 극적으로 도전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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