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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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PD "MBC 총파업으로 드라마 방영 차질 있을 수도"

기사입력 2017.08.30 14:4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 총파업이 드라마 방송에도 영향을 미칠까.

주성우 PD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BC 총파업 상황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주 PD는 "다음주부터 파업을 시작하는데 드라마, 예능 등을 담당하는 PD들이 파업을 전면 참여할지 부분적으로 참여할지 집행부와 얘기 중이다. 이 자리에서 그 결과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전혀 문제가 없다고도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다. 앞으로 진행 사항을 보면서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이 가족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9월 2일 오후 8시 35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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