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반하나가 '보통의 연애'를 통해 가을 감성의 시작을 알린다.
반하나가 부른 '너만 들려주는 음악'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보통의 연애'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발매된다.
'너만 들려주는 음악' 시리즈는 동명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직접 가능성 있는 아티스트를 선별해 제작, 홍보해 주는 프로젝트다. 반하나는 그 두 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해 '역주행 신화'의 좋은 기운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반하나의 '보통의 연애'는 로맨틱시티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피아노맨과 공동으로 작업한 발라드 넘버다. 연애 중에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우리라고 생각했지만, 그 연애가 끝난 뒤 돌아보면 우리도 결국 남들과 다를 바 없는 그런 보통의 연애를 했다는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중반부 이후 고조되는 하이라이트가 '보통의 연애'의 감상 포인트로 손꼽힌다. 반하나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고음과 그 감정이 절정을 이뤄, 듣는 이로 슬픔을 넘어 짜릿한 쾌감까지 끌어낼 전망이다.
'너만 들려주는 음악' 측은 "앞으로도 여러 가능성 있는 아티스트들을 선보이며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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