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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서민정 "원래 꿈은 아나운서, VJ 활동 때문에 포기"

기사입력 2017.08.29 11:1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서민정이 연기자가 아닌 아나운서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는 서민정이 1인으로 출연해 5천만원의 상금을 두고 100인의 참가자와 퀴즈 대결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서민정에게 “원래 꿈이 연기자가 아아니라고 들었다”고 질문하자, 서민정은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아파트에 백지연 아나운서가 살고 있었다”며, “그때부터 아나운서가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정은 “대학교 때 교내 아나운서였는데 그때 당시 KBS에 대학 아나운서를 초청해 교육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 교육이 끝나면 뉴스 진행하는 걸 녹화하고 5명을 뽑아 졸업 후에 KBS 아나운서 시험을 보게 했는데 그 5명 안에 들었었다”며, “그런데 대학교 2학년 때 VJ가 되는 바람에 아나운서는 하지 못했다”고 아나운서라는 꿈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선우용녀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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