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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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서민정 "결혼 후 매일 남편에게 집밥해줘"

기사입력 2017.08.28 17:3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최근 10년 만에 복귀해 활동하고 있는 서민정이 결혼 후 매일 남편에게 집밥을 해줬다고 밝혀 화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는 서민정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의 참가자와 5천만원을 놓고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민정은 “남편이 집밥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집에서 밥을 먹는다”며 “친구를 만나 외식을 하고 들어오는 날이 거의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어떤 요리를 잘하는지?”라고 되묻자, 서민정은 “콩비지 잘하고 감자탕, 탕수육, 짜장면 등 다 한다. 밖에서 먹으면 뭔가 첨가되고 그럴까봐 집에서 해 먹는다”며, “너무 많이 해주다 보니까 남편이 결혼할 때보다 20kg이 쪘다. 이렇게 내가 가끔 한국에 와야 살이 빠지고 유지가 된다”고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입증했다.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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