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8.28 12:18 / 기사수정 2017.08.28 12:1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정상훈이 '품위있는 그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품위있는 그녀' 종영 인터뷰에서 정상훈은 "사실 이 작품이 이렇게 잘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런데 이번에 재밌으면 되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정상훈은 "무엇보다 감독님이 후반에서 잘 만져주셨다. 색다른 커트랑 음악 때문에 고급스러운 드라마가 나왔다. 그런 드라마에 참여를 하게 돼서 너무나도 기쁘다"라며 "캐스팅 같은 경우에는 감독님과 미팅 첫번째 하고 나서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이 났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았다. 대본을 보니 남자 주인공에 김희선 남편 역이더라. 진짜 신기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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