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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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구해줘' 서예지·옥택연, 안타까웠던 창문 대화

기사입력 2017.08.28 06:55 / 기사수정 2017.08.28 05: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 서예지에게 구원의 손길이 내려왔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 8회에서는 임상미(서예지 분)를 구하러 온 한상환(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상환, 우정훈(이다윗), 최만희(하회정)는 구선원 차를 뒤쫓았다. 세 사람은 백정기(조성하)와 신도들의 모습을 보고 구선원이 사이비라고 확신했다. 백정기는 침입한 세 사람을 발견, 더러운 영들은 물러나라고 했다. 이에 한상환은 "그쪽이 끝까지 간다면 우리도 끝까지 갈 거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한상환은 임상미 집을 찾아왔다. 한상환은 임주호(정해균), 임상미의 대화를 통해 임상미가 곧 영모가 될지도 모른단 사실을 알았다. 한상환은 임주호가 나간 후 창문 밖에 나타났다. 임상미는 한상환의 얼굴을 보자마자 알아봤다.

두 사람은 창문 사이로 안타까운 대화를 나누었다. 한상환이 "나 누군지 아냐"라고 묻자 임상미는 바로 한상환의 이름을 손바닥에 적었다. 또한 임상미는 구해달라고 한 말 진심이냐"란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한상환은 '기다려. 구하러 올게'라고 적었다. 임상미는 눈물을 삼키며 알겠다고 했다. 애타게 기다리던 진짜 구원의 손길이었다.

이후 석동철(우도환)과도 함께 하기로 한 한상환, 우정훈, 최만희. 한상환은 임상미가 탄 차를 뒤쫓다가 구선원 측과 마주하게 됐다. 한상환이 이들을 상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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