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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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서준, 이휘재 헌혈에 걱정 눈물 "피 뽑지 마"

기사입력 2017.08.27 17:0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서준이가 이휘재의 헌혈에 걱정의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가 헌혈 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방학 시즌이면 헌혈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쌍둥이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헌혈을 하기로 했다.

서준이는 이휘재로부터 헌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갑자기 울먹이기 시작했다. 이휘재가 아픈 주사를 맞고 피를 뽑는다는 게 걱정됐던 것.

울음이 터진 서준이는 이휘재에게 "피 뽑지 마"라고 애원을 했다. 이휘재는 서준이를 안고 "난 네가 이렇게 날 사랑하는지 몰랐다. 이거 월남 파병이냐 뭐냐"고 말했다.

이휘재는 서준이를 다독이다가 "너 아빠를 이렇게 사랑하는데 아빠 말을 왜 이렇게 안 들어?"라고 얘기했다. 서준이는 아빠 품에 안겨 울다가 그 한마디에 눈물을 그치고는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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