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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조성하, 서예지 영모로 맞이할 준비 시작

기사입력 2017.08.26 22: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 조성하가 서예지를 영모로 맞이할 거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 7회에서는 임주호(정해균 분)의 손을 뿌리치는 임상미(서예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상미는 손을 잡는 임주호(정해균)에게 "이 손 놔. 앞으로 더 이상 내 몸에 손대지 마. 내가 하는 말 꼭 기억해. 난 아빠가 엄마와 나한테 후회하면서 용서해달라고 해도 이제 절대 용서 못 해. 아니? 안 해"라고 밝혔다.

임상미, 임주호를 데리러 온 강은실(박지영), 조완태(조재윤). 강은실이 "어머님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하자 조완태는 "그뿐이냐. 영부님도 기다리고 있다"라고 섬뜩하게 말했다.

백정기(조성하)는 한상환(옥택연)이 임상미를 찾아왔단 사실을 알고 있었다. 백정기는 강은실에게 한상환이 무슨 말을 했는지 물었다. 이어 백정기는 "내일부터 상미 양을 데리고 영모를 맞이할 준비를 해달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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