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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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박나래·오나미·박소영, 韓 대표 '미녀 개그우먼' [제5회부코페]

기사입력 2017.08.25 20:24 / 기사수정 2017.08.25 20:2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이아영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개그우먼' 4인방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이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가운데,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 박나래, 오나미, 박소영이 블루카펫을 밟았다.

네 사람이 포토월에 서자 영화의 전당이 떠나갈 듯 큰 함성이 울렸다. 김지민, 박나래, 오나미, 박소영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한껏 미모를 뽐냈다. 박나래는 개막식 이후 26일 오전 1시 부산 서면에 있는 한 클럽에서 '나래Bar'를 개장, 칵테일 쇼와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어난 10일 간(8/25~9/3) 진행되며, 10개국 51개 팀이 참여한다. 박미선의 데뷔 30주년 자선 디너쇼 '마르고 닳도록',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대화가 필요해'를 코미디 연극으로 각색한 '대화가 the 필요해', 박나래의 칵테일 쇼와 디제잉을 볼 수 있는 '나래 Bar'를 비롯해 '나몰라쇼', '쇼그맨', '이리오쑈'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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