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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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표창원, 오만석 호소에 "이영자 처벌 가능해"

기사입력 2017.08.24 00:1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오만석이 개그우먼 이영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이불 밖은 위험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만석이 이영자에게 위압감을 느낀다고 토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만석은 이수정과 표창원을 보자마자 이영자를 상대로 처벌이 가능한지 물었고, "제가 많이 당하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표창원은 "수치심과 위압감을 느끼면 처벌할 수 있다"라며 설명했고, 이영자는 "제 죄를 알고 이 사람 집에서 3년 감옥 살기로 했다"라며 받아쳤다.

그러나 표창원은 "사적인 처벌은 안된다. 공적인 교도소로 오셔야 한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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