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최수종이 첫 라디오 공개방송을 펼친다.
KBS 해피FM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가 9월 15일 제주도에서 가을 음악회를 연다. DJ 최수종은 “무더웠던 여름날을 보내느라 지친 청취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0일을 함께 해준 청취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첫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청취자와 함께 가을의 시작을 알릴 이번 음악회에선, 사연을 통해 뽑힌 청취자 10쌍을 위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 특급호텔 2박3일 숙박권, 워터 테라피 이용권을 선물하고, 초대받은 청취자 가족 300명에게 푸짐한 선물도 나눠준다.
DJ 최수종의 절친한 후배 홍경민이 공동 진행을 하고 정동하, 서문탁, 서영은, 자전거탄풍경 등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가을 라이브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수종은 “현장에서 깜짝 게스트도 등장할 예정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을 음악회’에 참여를 원하는 청취자들은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 생방송 중 문자를 보내거나,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가을음악회 신청 가능하다.
한편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는 매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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