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뮤지션 그레이와 로꼬가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냇다.
그레이와 로꼬는 23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남성미를 발산한 그레이와 로꼬는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로꼬는 "현재 느끼는 감정을 노래로 만드는게 나의 작업 방식이다. 여름이 한창일 때 여름을 느꼈고, 그 때의 감정을 가사로 썼더니 이제 발매된 것"이라고 앨범 발매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뒤이어 "사람들이 많이 들을 수 있도록 여름이 딱 일주일만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Summer Go Loco'에서 호흡을 맞춘 그레이와 로꼬는 뮤직비디오 촬영 차 다녀 온 제주도 여행을 회상하며 "다음에는 AOMG 전원 같이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바람을 표했다.
그레이는 "내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늘 그래왔듯 다른 뮤지션들과 꾸준히 작업했고, 들려 줄 노래가 많으니 기대해달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정말 멋진 음악 하나면 된다. 늘 후회하지 않을 노래를 만들었고, 단 한번도 내 노래에 후회한 적 없다.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라고 올해 목표를 밝혔다.
한편 그레이와 로꼬의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인스타일 9월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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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