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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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유선호, 병아리 연습생 아닌 상남자 비주얼[화보]

기사입력 2017.08.22 08:4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신드롬의 중심 Mnet ‘프로듀스 101’ 에서 병아리 연습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유선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병아리 연습생답지 않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쥬얼로 촬영장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선호는 최근 웹드라마 ‘악동 탐정스’ 의 첨단 장비로 과학수사를 하는 이과 탐정 표한음 역할로 캐스팅됐다. 본래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었냐는 질문에 
그는 “’프로듀스 101’ 에 들어가기 직전에 회사에서 연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지 제안했다. 그때는 노래와 춤에 욕심이 있어서 연기를 하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건 정말 틀린 생각이었다. 노래, 춤, 연기 모두 잘 하고 싶다. 각 분야가 서로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연기를 배우면 무대에서 감정 표현을 더 잘 할 수 있듯.” 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특히 이번 웹드라마 ‘악동 탐정스’에서 유선호는 ‘프로듀스 101’을 함께한 안형섭과 함께 출연한다. 안형섭과의 호흡에 대해 “대사는 물론 애드리브까지 너무 잘 맞는다. 아직 연기는 처음인 탓에 많이 부족하지만 우리의 ‘케미’ 만큼은 감독님도 인정해 주셨다” 고 밝혔다.

유선호는 2002년생으로 아직 16살이다. 어린 나이에 또래 친구들과 다른 삶을 사는 것에 대해 두려운 점은 없을까. 그는 “스케쥴이 없는 주말에는 항상 집에 간다. 친구들을 만나서 자주 어울리기 때문에 두려운 점은 없다. 오히려 또래 친구들에 비해 꿈과 목표를 빨리 정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척 감사하다. 다양한 경험을 빨리 할 수 있을 테니까” 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예전에는 누구에게나 실력을 인정 받는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당연하고 무엇보다 지금은 ‘좋은 어른’이 되는 것이 목표라는 유선호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예절을 강조했다. 실력보다 인성이 바른 사람이 되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 
나를 위해 함께하는 스태프 형,누나들에게도 늘 감사한 마음으로 예의를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 며 자신의 포부를 전했다.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올지 기대되는 병아리 연습생 유선호의 이번 화보는 '싱글즈' 9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싱글즈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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