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북한강 따라 둘러보는 식도락 맛집 여행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경기도 가평은 북한강 줄기를 따라서 있는 지역이다. 가평은 북한강 상수원지역이라 개발이 불가능한 청정지역인셈이다. 이러한 자연적인 조건으로 관광업이 발달이 되었다. 주로 맛집들이 많기로도 유명한 곳인데, 서울부터 가평까지 이어진 전철로 인하여 서울에서 접근하기가 더욱 쉬워졌다. 

이처럼 가평에는 편리한 교통으로 인한 관광객이 30%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한 가평의 먹거리가 발전을 하게 되는데, 가평의 북한강줄기를 따라 가다보면 다양한 맛집들을 만나볼수가 있다. 다양한 맛집들이있다보니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맛집을 찾아가곤 하는데, 8~9월에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한정식과 쌈밥이라고 한다. 

가평의 한정식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반찬의 가지수보다는메인요리를 타이틀로 한곳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청국장을 메인으로 한 한정식이나 콩으로 한 요리를 메인으로 한 한정식 요리등이 있다. 

가평에 쌈밥집은 쌈에 어떤것을 싸서 먹느냐에 따라서 맛집의 성격이 달라지는데, 쌈에 싸서 먹는 음식의 종류에는 불고기쌈, 우럼쌈, 장어쌈, 젓갈쌈등이 있다. 이 중젓갈쌈은 좀 생소한 먹거리인데, 쌈과 함께 젓갈과 수육, 홍어, 미나리등을삼합형태로 곁들여 먹는 것을 뜻한다. 젓갈의 종류도도 한가지만 나오는 것이 아닌 다양한 젓갈이 쌈의 재료로 나온다. 대표적인 젓갈쌈집으로는 노루목휴양지가 있는데, 이곳은 20여년간 젓갈쌈밥과삼합의 형태로 제공되어 유명하다. 

이처럼 가평에는 가평역의 개통과 함께 버스노선을 통하여 가평의 계곡까지 갈수 있다. 이러한 편리성 덕분에 관광객의 증가되고, 그로 인한 가평만의 특수한 음식을 맛볼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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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