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15 07:47 / 기사수정 2008.10.15 07:47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팀내에 빅맨은 많지만 3번째 포인트 가드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는 뉴저지 네츠, 줄리어스 호지는 런던에서의 시범경기에서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고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좀 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에디 길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줄리어스 호지는 덴버와 밀워키 등에서 뛰면서 평균 1.2득점 0.7리바운드 0.8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길은 이미 2000-01시즌에 뉴저지에서 뛴 적이 있는 선수로 커리어 평균 3.1득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어쨌든 호지나 길을 로스터에 잔류시키려면 뉴저지는 누군가를 한 명 내보내야 한다.
언급되고 있는 방법은 3가지 정도이다. 1) 드래프트 픽을 받고 선수를 트레이드 하는 것 (스트로마일 스위프트나 션 윌리엄스가 대상으로 언급되고 있다.) 2) 바이아웃으로 한 자리를 비우는 것 (모리스 에이거) 3) 뉴저지의 빅맨 한 명을 포함한 2 대 1 트레이드를 단행하는 것
레이커스의 포워드 라마 오덤은 최근 자신이 식스맨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는 구단 방침에 상당히 기분이 상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만약 자신에게 벤치 멤버 역할이 주어진다고 해도 잘 수행해낼 것이며, LA 레이커스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마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뉴욕 닉스의 마이크 디안토니 감독은 "사실 앨런 휴스턴에게 별로 기대하는 바는 없다. 하지만 일단 지켜볼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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