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13 07:42 / 기사수정 2008.10.13 07:42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댈러스는 에디 존스와 2라운드 신인 지명권 2장에 현금 180만불을 넘겨주고 인디애나로부터 숀 윌리엄스를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멤피스대 출신으로 2년 전 인디애나에 지명되었던 숀 윌리엄스는 206cm의 신장을 가진 포워드로 작년에는 65경기에 출장하며 평균 6.7득점 2.7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트레이드 가능성이 불거지기도 했던 에릭 뎀피어는 오프시즌을 무사히 넘긴 채 댈러스 매버릭스의 로스터에 남게 되었고, 에이브리 존슨 감독의 뒤를 이어 댈러스의 지휘봉을 잡은 신임 릭 칼라일 감독의 시스템은 그를 필요로 한다. 큐반 역시 "누군가는 그렉 오든이나 앤드류 바이넘 같은 친구들을 몸으로 막아줘야 한다."며 뎀피어의 활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향후에 디안토니 감독과의 친분성 때문에 뉴욕으로 갈 수도 있다는 설과 모국인 캐나다 연고의 팀인 토론토 랩터스로 갈 수도 있다는 설 역시 돌고 있는 가운데, 루머의 주인공인 스티브 내쉬는 '물론 미래를 확실한 수 없지만, 제가 가장 원하는 건 피닉스에 남는 겁니다.'라며 선즈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포틀랜드의 GM 케빈 프리차드는 팀이 내년 여름, FA의 큰 손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곧 다가오는 브랜든 로이와 라마커스 앨드리지와의 재계약은 포틀랜드의 향후 운신의 폭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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