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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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먹방여신' 이국주·박나래, '배틀트립' 출격

기사입력 2017.08.18 08:0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틀트립’의 이국주와 박나래가 맛의 천국 홋카이도에서 클래스가 다른 ‘먹방 여신’의 위엄을 과시한다. 캐도 캐도 끝없는 화수분 같은 ‘먹방’을 예고한 것.

19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은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 ‘앙코르 특집 : 확장판’으로 유세윤과 뮤지, 그리고 이국주와 박나래가 출격한다. 이국주와 박나래는 지난겨울 장도연과 박나래가 다녀온 홋카이도로 앙코르 여행을 떠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국주와 박나래는 절친다운 ‘찰떡궁합 식성’을 톡톡히 과시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이국주와 박나래는 삿포로 맥주를 깔끔하게 비우고 있다. 맥주 한 모금에 전율이 찌릿찌릿 흐르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갈등까지 완벽하게 해소하게 만든다.

또 다른 스틸 속 이국주와 박나래는 탱글탱글한 라멘 면발을 그릇째 폭풍 흡입하는가 하면, 기차 안에서 빠른 젓가락질을 자랑하며 야무진 도시락 먹방을 펼쳐 눈길은 끈다. 이처럼 이국주와 박나래는 남다른 흡입력과 맛 표현력을 발휘, 맛깔진 홋카이도 음식을 소개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

이날 이국주와 박나래는 세계 3대 맥주 축제로 불리는 ‘삿포로 맥주 축제’에서 소문난 주당답게 맥주를 연달아 흡입하며 흥을 폭발시켰다. 이를 VCR로 본 김숙은 “이분들한테 맥주는 술이 아니에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두 사람은 “푸드 파이터 특집이에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논스톱 먹방을 펼쳐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히려 이국주는 “너무 많이 먹어 편집된 장면이 많다”라며 소개하지 못한 음식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국주와 박나래는 ‘삿포로 맥주축제’, ‘66년 전통의 라멘집’, ‘기차역 도시락’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홋카이도의 숨겨진 맛집까지 소개한다고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미식 천국 홋카이도 여행을 떠난 ‘먹방여신’ 이국주와 박나래의 오감 자극 역대급 먹방은 ‘배틀트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일 오후 9시 15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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