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엑2' 몬스타엑스, 풍차교수 김현아 수업에 "연기냐 예능이냐"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김현아 교수에게 연기 수업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JTBC2 '몬스타엑스레이2'에서 연기에 도전한 몬스타엑스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연극원에서 예술학박사에 오른 김현아 교수를 만났다.

김현아 교수는 앞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열정적인 수업방식으로 '풍차교수'라는 애칭을 받은 바 있다.

김현아 교수는 '몬스타엑스레이2'에서도 발성 연습 등을 통해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진짜 힘들다"라며 '멘붕'에 빠졌다.

이어서 셔누는 "선생님께 궁금한게 있다. 이게 진짜 연기를 배우는건지 예능적인 요소를 뽑으시는 건지 궁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현아 교수는 "당연히 연기를 가르치는 것이다. 나는 박사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2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