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고서' 권현빈, '프듀2' 회상..."약육강식 경험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권현빈이 '떠나보고서' 에서 '프듀2'를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떠나보고서' 2회에는 아프리카로 떠난 권현빈의 두 번째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 날 방송에서 권현빈은 아프리카 마사이마라 국립 공원에서 본격적인 동물 투어에 나섰다. 권현빈은 여행객이 운 좋아야 만날 수 있다는 동물 베스트5로 손꼽히는 버팔로, 사자, 코끼리, 코뿔소, 표범 보기에 도전했다. 

이날 권현빈은 아쉽지만 다섯 동물 중 버파로와 사자를 만나는데에만 그쳐야했다. 하지만 사자가 사냥을 한 동물을 먹고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아주 힘든 장면이라는 것. 이에 권현빈은 아주 행운이었다면서 기뻐했다. 그리고 권현빈은 누군가는 잡고 잡아 먹히는 약육강식의 세계를 눈으로 직접 경험한 후 자신이 출연했던 '프로듀스 101 시즌2'를 떠올리며 "나도 약육강식을 이미 한 번 경험해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떠나보고서'는'100만원으로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콘셉트 아래 출연진이 한도 100만원 안에서 직접 혼자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델 권현빈과 배우 지수, 아이돌그룹 MXM 임영민, 김동현이 출연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온스타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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