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나만의 요리 보여줄 것"…라면 스프 편법도 거절(V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가수 사무엘이 자신의 요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무엘은 13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오늘은 사무엘이 요리사'를 진행하며 부대찌개를 만드는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사무엘은 먼저 부대찌개에 들어갈 양념장 만들기에 도전했다. 사무엘은 고추장과 간장 베이스로 만든 양념장을 제조했다. 

사무엘은 이 과정에서 "맛이 없을까 너무 걱정된다"며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 팬이 라면 스프를 넣는 것을 제안하자 사무엘은 "라면 스프를 넣으면 의미가 없다. 나만의 요리를 보여주고 싶다"며 '마법의 가루'(?)에 대한 유혹을 단호하게 뿌리쳤다.

이어 사무엘은 자신이 직접 만든 양념장을 맛 본 후 "맛있다. 약간 바비큐 소스의 맛이 난다"며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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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