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조윤우가 다솜에게 독설했다.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35회에서는 구세준(조윤우 분)이 양달희(다솜)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세준은 술에 취한 채 강하리(김주현)의 집을 찾아갔다. 구세준은 "나 너무 미워하지 마.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강하리는 결국 양달희에게 전화를 걸었고, 설기찬(이지훈)이 강하리의 집으로 구세준을 데려다줬다. 강하리는 설기찬이 자신을 알아볼까봐 급히 얼굴을 숨겼다.
또 강하리는 구세준과 단둘이 남자 키스했고, 구세준은 "결혼 전이든 결혼 후든 난 당신 안는 일 없어. 고프면 다른 남자 만나 풀어"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강하리는 "어떻게 그렇게 모욕적인 말을 할 수 있어요?"라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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