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무대에 홀로 오른다.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태연은 오는 9월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되는 '알바트로스 뮤직 페스티벌(Albatross Music Festival)'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밴쿠버 최초로 아시아계 아티스트들로 구성되는 페스티벌이다. 이날 무대에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가수들이 참석하며 인디 록, 팝, 포크, 레게, 펑크 및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태연은 데뷔한 후 소녀시대 멤버로, 또 솔로 가수로 전세계를 누비며 여러 콘서트를 선보여왔다. 그러나 솔로로 해외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이에 따라 태연이 이번 밴쿠버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태연 뿐 아니라 밴드 혁오 등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 곡 'Holiday'와 'All Night'로 활동 중이다. 앞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 및 예능에 출연할 계획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