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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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매 아빠' 박지헌 "요즘 시대와 좀 다르지만…악플 자제 부탁"

기사입력 2017.08.10 09:48 / 기사수정 2017.08.10 10:0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다둥이 아빠' 박지헌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룹 V.O.S의 박지헌은 10일 인스타그램에 "기사가 왜 또 이슈가 되고. 물론 댓글도 보았고. 경솔한 대처일지 모르겠으나 솔직한 마음 몇자 올립니다"라고 적었다.

박지헌은 "이런 저희 부부의 삶. 그리고 아내의 삶. 정말 힘들고 지쳐도 늘 함께 상의하며 의지하며 걸어온 귀한 삶입니다. 물론 요즘 시대와는 조금 다르고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모습도 있겠지만 저희 부부는 이렇게 아이들에게 집중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 또 특별한 행복을 배우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또 힘이 납니다. 우리 부부를 행복하게해준 이 아이들을 다시 행복하게 키워내는 것이 저희 부부의 삶의 전부이고 목표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발 부탁드립니다. 굳이 지나친 모욕감을 주는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라며 당부했다.

박지헌은 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다. 뱃속에 있는 여섯째까지 포함해 여섯 남매의 아빠가 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박지헌은 한달 쌀 소비량에 대해 "적게 먹을 때는 30kg이고 많이 먹을 때는 40kg이다. 집에서 앉아서 쉬는 것은 사치다. 집에 놀러온 손님들도 바쁘다"고 밝혔다. 5남매를 홈스쿨링 시킨다면서 "미래가 달린 문제라 많이 고민했는데 홈스쿨링의 장점은 아이가 원하는 것을 더 많이 해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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