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하하랜드' 천방지축 9남매의 육아일기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C '하하랜드' 2회에서는 9마리의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방지축 9남매를 키우는 개아빠의 육아일기가 그려졌다. 그는 "서울에서 혼자 산 지 10년 됐다. 너무 외로워서 두 마리를 키우기 시작했다. 집에 오는 길에 강아지 분양하는 곳이 있는데, 유리창 안에 갇힌 아이들을 보니 계속 생각나더라"며 그렇게 키우게 된 반려견이 9마리라고 밝혔다.
산책 한 번 하는 것도 일이었다. 친구의 도움을 받아 산책을 시켜야 했다. 또한 반려견들 사이에 문제가 있었다.
언제부턴가 대형견 몽클이가 소형견 사탕이를 괴롭히기 시작하면서 다른 강아지들도 몽클이를 괴롭히기 시작했다고. 이에 이웅종 전문가가 나섰다. 몽클이의 공간을 분리하는 게 필요했다. 각자의 집도 마련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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