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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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온주완, 매력부자 욜로남 '태양보다 빛나는 비주얼'

기사입력 2017.08.08 08: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의 남자주인공 온주완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밥차남'은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이중 온주완은 남자주인공 정태양 역할을 맡았다. 정태양은 성공보다 행복이 우선인 욜로(YOLO)족으로 세계 곳곳을 떠도는 바람 같은 남자다.

그러나 바람둥이 같은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에 깊은 트라우마를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온주완은 최수영(이루리 역)과 함께 청춘들의 사랑과 결혼을 조명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온주완은 '한번뿐인 인생 즐기고 살자'는 욜로족답게 여유로우면서도 멋스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뿜어내고 있다.

새하얀 셔츠 차림의 온주완은 세련된 포마드 헤어와 시크한 선글라스로 스타일을 완성한 모습. 또한 그는 새파란 오픈카로 괌의 도심을 활보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온주완은 묘령의 여인과 프랑스식 인사인 볼키스를 나누며 글로벌 마인드까지 뽐내고 있다. 이처럼 자유분방하고도 외향적인 캐릭터가 오롯이 드러나는 온주완의 모습이 주말 저녁을 뒤흔들 남자주인공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밥차남' 제작진은 "온주완이 맡은 정태양은 쿨하면서도 열정적이고, 까칠하면서도 다정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온주완은 첫 촬영부터 매력부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괌을 뜨겁게 달궜다. 작열하는 괌 태양 아래서도 환하게 빛난 온주완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온주완과 최수영, 김갑수, 김미숙, 이일화, 심형탁, 박진우, 서효림 등이 출연하는 '밥상 차리는 남자'는 오는 9월 2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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