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안녕하세요' 장문복이 긴머리 때문에 여자로 오해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7일 방송된 KBS2 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와 엄지, 가수 손호영과 장문복이 출연해 고민의 주인공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장문복이 등장하자 그의 찰랑거리는 머릿결에 관심을 보였다. 이영자는 장문복의 머릿결을 만져보면서 감탄했다.
장문복은 "가끔씩 긴머리 때문에 제 뒷모습을 보고 여자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근데 앞모습을 봐도 약간 드센 여자 느낌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2 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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