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황민현 "황제 비주얼, 과분한 별명…화면에선 멋있더라"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워너원 황민현이 별명 '황제 비주얼'에 과분하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7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했다.

이날 황민현은 연습생 때와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을 묻는 질문에 "광고와 고척돔 데뷔 등 처음 접하는 것을 경험한 것이 많다. 워너블이라는 팬클럽이 생겼다는 것도 굉장히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 '화젱 비주얼' 별명으로 유명했던 황민현은 "너무 과분한 별명인데, 내가 화면으로 봐도 멋있게 잘 나오더라"며 자신이 가장 멋있는 각도와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을 발매한 워너원은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간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