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8.07 06:40 / 기사수정 2017.08.07 06:2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개봉 첫 주말 29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92만4785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36만1954명을 돌파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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