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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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 임영민X유선호X이의웅, 뇌섹 소년은 '나야 나' (종합)

기사입력 2017.08.07 00:10 / 기사수정 2017.08.07 00:1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문제적 남자' 임영민, 유선호, 이의웅이 뇌섹소년의 모습을 보여줬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프로듀스101 시즌2' 특집으로 꾸며져 임영민, 유선호, 이의웅이 뇌풀기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평소보다 좁은 대기실과 단체로 교복을 입은 모습에 "게스트 사람 수가 많고 고등학생일 것이다"라고 추리했다. 이어 박경은 "교복을 입은 걸 보니 드라마 '학교'배우들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 전했다. 전현무는 "프로듀스 101에 나왔던 연습생들이 나올 거 같다"고 말했고 이에 주변 사람들도 동의했다.

스튜디오에 한 명씩 등장하라는 PD의 말에 의문점을 가지며 김지석부터 차례로 입장했다. 스튜디오에는 프로듀스101 분위기를 자아내는 세트가 마련되어 있었고 1등석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최종적으로 뇌섹남들에서 1등석의 주인공은 하석진이 됐다.

이어 임영민과 이의웅, 유선호가 차례로 등장했다. 이의웅은 탕수육게임으로 임영민을 이겨 1등석을 차지했고 이어 유선호가 구구단게임으로 이의웅을 이겨 최종 1등석을 차지했다.

이의웅은 전교 학생회장 출신에 영어 말하기 대회, 스피치 대회 2년 연속 수상을 하고 수학과 과학 영재반을 수료 하는 등을 전하며 뇌섹 소년임을 보여줬다. 이어 유선호는 영어, 음악, 운동 등 다방면으로 능력이 있는 능력자로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임영민은 상위 1%의 성적으로 다수 수상 경력부터 천자문 통달까지 다재다능한 능력을 소유한 뇌섹 소년임을 인증했다.

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비결을 묻는 질문에 임영민은 "부모님과 성적 유지를 하면 연습생 생활을 지원하는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의웅도 "부모님께서 '공부에서 손을 놓으면 안 된다'고 하셔서 공부와 연습을 병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 명의 생활기록부를 살펴봤다. 임영민은 무작위로 보여주는 한자를 외우며 한자 능력을 뽐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의웅은 수상 경력으로 빽빽한 생활기록부를 보여줘 주변을 감탄케 했다. 마지막으로 유선호는 밴드부 리더 경력에 다수의 상장도 받은 생활기록부를 보여줬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청자 문제들로 구성된 뇌풀기가 시작됐다. 첫 문제는 하석진의 힌트를 얻어 이장원이 맞혔고 두 번째 문제에서는 하석진이 맞히며 뇌섹남들의 위엄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후 뇌섹 소년들의 활약이 이어져 주변을 감탄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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