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배우 채수빈이 고경표가 자신의 대학교 선배인 사실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쿨FM '가요광장'에는 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두 주연배우 고경표와 채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특별한 인연'에 대해 공개했다. 채수빈은 "고경표는 내 대학교 선배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당시 학교에 5일 정도를 다니고 곧바로 연극을 하게 돼서 휴학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채수빈은 "학교에서 고경표 선배를 처음 봤다. 나에겐 선배가 아닌 연예인이었다. 이미 영화와 TV에서 많이 봤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경표는 "나도 당시에 채수빈을 기억한다. 당시에 신입생들을 봐서 들떠있었을 것이다"라며 채수빈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오늘(4일) 오후 11시 첫 방영된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