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빅톤이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빅톤은 8월말 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3월 'READY' 이후 약 5개월만이다.
빅톤은 컴백을 앞두고 인천 모처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빅톤은 공백기 동안 라디오 프로그램, 단독 리얼리티 '본아이덴티티'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진행하면서도 새 앨범 준비 및 연습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8월 워너원, 소녀시대를 비롯한 쟁쟁한 그룹이 컴백하고 활동을 진행하는 가운데 빅톤이 당당하게 컴백 출사표를 던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빅톤이 치열한 8월 가요계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빅톤은 지난해 11월 '에이핑크 남동생 그룹'이란 타이틀로 데뷔했다.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인 보이그룹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 'READY' 앨범 제작에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아티스트적인 면모도 드러내왔다.
한편 빅톤은 컴백 전 말레이시아, 폴란드 등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해외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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