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정아가 결혼한다.
2일 정정아의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정아 씨가 8월 27일 오후 5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정정아가 여름 중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정정아와 예비 신랑은 지인들 간 모임에서 처음으로 만났고, 2016년 9월부터 교제해왔다". 8월이나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혼식의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축가는 배우 강하늘과 가수 BMK, 그룹 배드키즈의 모니카가 맡을 예정이다. 개그우먼 박미선은 축사를 담당한다.
정정아의 예비 신랑은 인사동에서 호스텔을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집밥의 여왕', '어울림' 등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영화 '화려한 휴가', '어울림' 등에서 활동해 온 정정아는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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