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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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행',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기사입력 2017.08.01 10: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초행'(감독 김대환)이 제 70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초행'측은 1일 제70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초행'은 동거 6년차 커플인 지영과 수현이 양가 부모님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한 여름의 판타지아'의 김새벽과 충무로의 신스틸러 조현철이 주연을 맡았다. 

'초행'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매진행렬을 이끈데 이어 제70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도 초청돼 관심을 받을 예정. '초행'은 신인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한 '현재의 감독'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김대환 감독은 "가장 가보고 싶었던 영화제에 이렇게 가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초행'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장우진 감독이 데뷔작 '새출발'로 제6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같은 섹션으로 초청 받은 바 있어 제게도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초행'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인디플러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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