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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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효리네 민박' 요가로 가까워진 이효리·아이유, 시청률 6.172%

기사입력 2017.07.31 06:39 / 기사수정 2017.07.31 06: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6.172%(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7.211%)보다 1.03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게스트의 등장으로 오픈 이후 최대 인원이 운집한 효리네 민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유는 예정 돼 있는 공연으로 인해서 오전 11시에 민박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 이에 이효리는 "노래하러 가는데 에너지를 쓰면 안 된다"고 말하며 최대한 아이유에게 일도 시키지 않고 배려했다. 그리고 아이유에게 "시간이 좀 남았으니까 스트레칭 좀 하고 가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이효리가 마련해 놓은 요가 매트 위에 몸을 눕혔다. 이효리는 의외로 유연한 아이유에게 "너 요가에 소질 있다"며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 이효리의 생각과는 달리 아이유는 이효리의 스트레칭 강습에 거친 숨을 몰아쉬더니 이내 "언니, 저 죽을 것 같다"고 말하며 만신창이가 된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요가를 마무리 할 무렵 아이유를 편하게 바닥에 눕혀놓고, 직접 마사지까지 해주는 다정함을 보였다. 아이유는 요가를 배울 당시에는 힘들어했지만 폭풍 같았던 요가 수업 후 "몸이 개운해진 것 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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