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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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버나디나, 48일 만에 리드오프 출격

기사입력 2017.07.29 17:23 / 기사수정 2017.07.29 17:24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KIA 타이거즈 로저 버나디나가 오랜만에 리드오프로 출격한다.

29일 KIA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 경기를 치른다. 전날 KIA와 두산은 12회 연장전을 치렀으나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3-3 동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을 상대하는 KIA의 선발 라인업 가장 위에는 버나디나가 위치한다. 27일과 28일 선발 제외됐던 버나디나는 이명기가 휴식 차원에서 제외되면서 1번 자리를 맡게 됐다. 지난 6월 11일 마지막으로 1번을 쳤고, 계속해서 3번에서 나서다 48일 만의 톱타자 복귀다.

한편 이날 KIA는 두산 마이클 보우덴을 상대로 버나디나(중견수)-김선빈(유격수)-김주찬(우익수)-최형우(좌익수)-안치홍(2루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3루수)-서동욱(1루수)-김민식(포수)이 선발 출전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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