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엑소 1위, 'SM동생' 레드벨벳 또 제치고 '3관왕'(종합)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엑소(EXO)가 벌써 3관왕 영예를 안았다.

엑소의 '코코밥'은 2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동생 그룹 레드벨벳의 '빨간 맛'을 꺾고 1위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엑소는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까지 1위를 차지하며 벌써 3관왕을 챙겼다.

이날 3인조 완전체로 돌아온 터보와 상큼 발랄 청량돌 라붐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이우진이 합류한 더 이스트라이트의 첫 무대가 공개됐다.

신인 아이돌의 핫데뷔 무대도 펼쳐졌다. '백지영 애제자' 송유빈이 속한 마이틴과 상큼한 걸그룹 P.O.P가 그 주인공.

이밖에 '뮤직뱅크'에는 원포유, FAVORITE, 카드, 샤넌, 리브하이, 리얼걸프로젝트, 배드키즈, 보이스퍼, 스누퍼, 업텐션, 정용화, CANDO, 크나큰, 팍스차일드, 핫샷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