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6 14:02 / 기사수정 2008.09.26 14:02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베리 지토(31, 방어율 5.15)가 한국시간으로 9월 26일 금요일 AT&T 파크에서 펼쳐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8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2자책점)으로 모처럼만에 호투했지만 팀 타선이 잠을 자면서 결국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 날 경기에서는 콜로라도가 샌프란시스코를 3-1로 이겼고, 지토는 현재 10승 17패라는 9년 선수생활 기간 동안 가장 혹독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한편, 콜로라도의 선발투수였던 호르헤 데 라 로사(28, 방어율 4.92)는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이라는 기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 10승(8패)을 챙겼고, 개인통산 처음으로 1시즌 두 자리 승수를 돌파하는 기쁨도 맛보았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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