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다시 만난 세계'가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전국기준 시청률 7.2%와 8.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3%, 7.5%보다 각각 0.9%P, 0.5% 상승한 수치로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시 만난 세계'는 19세 청년과 31세 여자, 12세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였던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정채연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7일의 왕비'는 7.7%를,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8.0%와 9.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