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6 01:38 / 기사수정 2008.09.26 01:38
[엑스포츠뉴스=변성재, 변광재 기자] 이달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1경기장에서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서울 개막전'에 출전하는 벨라루시 출신의 K-1파이터 자빗 사메도프가 회견장에 도착했다.
아래는 경기 이틀 전 강남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가진 자빗 사메도프와의 인터뷰 전문
Q. 한국에 모르는 격투 팬들을 위해 자신의 소개 부탁한다.
A. (장난)축구선수가 처음으로 K-1 출전한다. 링 위에 다리로 킥을 쓰는 모습을 선보이겠다.
한국 축구리그에서 오퍼가 온다면 일단 조건부터 확인하고 싶다(웃음).
Q. 언제나 보면 파이팅 스타일이 공격적이다. 오프닝이지만 어떤 경기를 보여주고 싶은지?
A. 마찬가지 지금까지 보여준 스타일대로 할 것이다. 다만, 전진하겠다.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겠다. 드디어 파이널이 다가왔다. 열심히 임하겠다.
Q.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A. 극진가라데 선수라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는 잘 알지 못하고 있다. 물론 K-1 출전하는 것을 보면 강한 선수가 아닐까 싶다.
[16강 개막전]
최홍만 vs. 바다 하리
피터 아츠 vs. 세미 슐트
레미 본야스키 vs. 폴 슬로윈스키
구칸 사키 vs. 레이 세포
제롬 르 밴너 vs. 사와야시키 준이치
[슈퍼파이트]
랜디 김 vs. 박용수
[오프닝 파이트]
자빗 사메도프 vs. 파비아노 다 실바
송민호 vs. 마에다 케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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