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6 01:16 / 기사수정 2008.09.26 01:16
[엑스포츠뉴스=변성재,변광재 기자] 이달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1경기장에서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서울 개막전'에 참가하는 폴란드 출신의 파이터 '로우킥의 제왕' 폴 슬로윈스키가 회견장에 도착했다.
아래는 경기 이틀 전 강남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가진 '로우킥의 제왕' 폴 슬로윈스키의 인터뷰 전문
Q. 상대편이 바로 레미 본야스키다. 강자를 만났다. 어떡해 생각하고 작전은?
A. 개인적으로 레미는 강자이고 어려운 상대이고 최근 최상위 경쟁 상대이지만 무릎을 공격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다.
Q. 무릎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주특기인 로우킥인가?
A. 그렇다 로우킥도 물론 포함이 된다.
Q. 등장할 때 매번 폴란드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데 의미가 무엇인가?
A. 그 이유는 거기서 태어나고 자랐다. 나는 폴란드 인이다.
Q. 지금의 국적은 호주로 알고 있는데?
A. 나는 트레이닝, 경기 등을 호주에서 활동했다. 물론 자료상이나 개인적으로도 호주인 이기도 하고 폴란드인이기도 하다.
Q. K-1에서 활동하기 전에도 해왔는데 로우킥 전문인 어네스트 후스트와 트레이닝 후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다.
A. 어네스트 후스트의 가르침은 로우킥이 아니고 방어능력과 복싱 스킬을 업그레이드시켜주었다.
K-1 월드 그랑프리 2008 파이널 16 서울 대회 2008년 9월 27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
[16강 개막전]
최홍만 vs. 바다 하리
피터 아츠 vs. 세미 슐트
레미 본야스키 vs. 폴 슬로윈스키
구칸 사키 vs. 레이 세포
제롬 르 밴너 vs. 사와야시키 준이치
무사시 vs. 에베르톤 테세이라
[슈퍼파이트]
랜디 김 vs. 박용수
[오프닝 파이트]
자빗 사메도프 vs. 파비아노 다 실바
송민호 vs. 마에다 케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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