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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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관계자 올지도" 김영철, '쇼그맨' 공연으로 美진출 기대

기사입력 2017.07.26 10:27 / 기사수정 2017.07.26 10:27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미국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그맨과 함께 하는 미국 공연. 미국 진출이라고 하기엔 그 정도는 아니고 초석, 디딤돌, 발판, 초읽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철을 비롯해 쇼그맨 멤버 개그맨 박성호, 김재욱, 이종훈, 김원효, 정범균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김영철은 인스타그램에 "혹시 모르죠 할리우드 관계자가 보러 올지. 염탐 내지는 길을 잃어 극장으로 굳이 들어올지"라는 농담 섞인 멘트로 미국 진출에 대한 희망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쇼그맨은 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이종훈으로 구성된 개그 공연팀으로 김영철은 미국 공연의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한편 이번 쇼그맨 공연은 오는 9월 9일과 16일 각각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미국에 거주 중인 교민들을 위한 공연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오는 8월 25일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관람 가능하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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