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보이프렌드가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보이프렌드는 오는 8월초 컴백하고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이로써 보이프렌드는 2015년 3월 발매한 'BOYFRIEND in Wonderland' 이후 약 2년 5개월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하게 됐다.
보이프렌드는 2011년 데뷔했지만 국내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한 것이 사실. 반면 일본에서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심지어 최근엔 미니앨범 'SUMMER'로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보이프렌드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절치부심'해 올 여름 가요계를 접수하겠다는 각오. 보이프렌드는 마지막 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현재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뮤지컬, 웹드라마 등의 개인 활동과 일본 활동 및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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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