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강성민, 에프이엔티와 전속계약 "차기작 준비 중"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강성민이 에프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25일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드라마 ‘피고인’에서 활약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강성민과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1997년 그룹 우노로 가요계에 데뷔한 강성민은 2002년 KBS 드라마 ‘명성황후’를 시작으로 SBS ‘청담동 스캔들’ 등을 비롯해 영화 ‘찍히면 죽는다’, ‘마법의 성’, ‘창공으로’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자로 꾸준히 활동,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SBS ‘피고인’에서는 정우(지성 분)의 사연을 듣고 탈옥을 도와주는 윤태수를 소화해 존재감을 남겼다.

이에 새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배우 강성민은 아직 보여주지 않은 끼와 재능이 무궁무진한 배우로 어떠한 캐릭터도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한다. 강성민이 자신의 열정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강성민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에프이엔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