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조작' 첫방부터 단숨에 10% 돌파+동시간대 1위 '대박 예고'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조작'이 첫방송과 동시에 단숨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의 1회, 2회는 각각 전국기준 11.6%와 12.6%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단숨에 10%돌파와 동시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 분)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더불어서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정만식 등 연기 구멍을 찾아볼 수 없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면서 대박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학교 2017'은 4.2%를, MBC '왕은 사랑한다'는 6.2%, 7.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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