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4 13:17 / 기사수정 2008.09.24 13:17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59승 98패라는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가 한국시간 24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플로리다 마린스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치며 9-4의 대승을 기록하였다.
특히 워싱턴의 라이언 짐머맨(25, 3루수)은1개의 홈런(시즌 14호)을 비롯하여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같은 팀 선수인 알베르토 곤살레스(26, 유격수)와 래스팅스 밀레 지(24, 중견수)는 모두 7안타와 5타점을 합작하는 엄청난 협공작전을 펼쳤다.
한편, 플로리다의 프랜차이즈 강타자인 댄 어글러(29, 2루수)는 오늘 경기에서 1타점을 추가해 개인통산 2번째로 1시즌 90타점을 돌파했지만 소속팀의 패전으로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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