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영철X김해숙 부부를 향한 이유리의 의심이 커져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변한수(김영철), 나영실(김해숙)의 출입국 기록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중희(이준)가 변한수(김영철)의 친아들이 아님을 확인한 변혜영은 변한수와 나영실의 출입국 기록을 확인했다.
출입국 기록에 따르면 두 사람이 미국에서 만날 수 있는 기간은 1982년 10월 뿐이었다. 그러나 첫째인 변준영(민진웅)이 태어난 시기는 1983년 1월. 시기상으로 불가능했다.
변혜영은 "두 분이 10월에 처음 만나서, 다음해 1월에 오빠가 태어났다고? 아빠가 순간이동으로 한국에 잠깐 왔다가지 않는 한 변준영은 아빠 아들일 수 없잖아"라며 의심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